안녕하세요. 오픈갤러리입니다. 낮 기온이 부쩍 올라가면서 서둘러 여름이불을 꺼내 침구 교체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요즘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고급스러운 '우드톤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따뜻한 웜 베이지나 크림톤 배경에 브라운 월넛 가구로 채워진 침실은 사계절 내내 질리지 않는 매력이 있죠. 하지만 사각거리는 시원한 여름이불로 아무리 교체해 봐도, 어딘가 모르게 침실 분위기가 2% 부족하거나 우드 가구가 주는 묵직함 때문에 여전히 답답해 보인다면 주목해 주세요. 큰 가구를 바꿀 필요 없이, 여름이불 바꾸면서 여름에 어울리는 그림 한 점을 더해 침실에 시원한 개방감을 주는 비법! 오픈갤러리가 소개해 드릴게요. 함께 보시죠.
우드 가구와 찰떡궁합, '그린 컬러'의 싱그러움
이도연, <Memory>, 캔버스에 유채 (60호), 2014
여름철 우드 인테리어를 가장 세련되게 풀어내는 방법은 자연을 닮은 산뜻한 포인트 컬러를 더하는 것입니다.
따뜻한 웜 베이지 벽지와 브라운 월넛 가구 사이에 그린 컬러의 그림을 더해주면, 가구의 묵직함은 부드럽게 눌러주면서 공간에 싱그러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데요.
시원한 인견이나 시어서커 소재의 여름이불과 은은한 초록빛의 원화가 만나면, 그림 하나 걸었을 뿐인데 여름맛 나는 공간으로 변신하는 놀라운 인테리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눈에 복잡하게 거슬리는 것 없이 침실 문을 열자마자 불어오는 싱그러운 여름 바람을 집 안에서 느껴보세요.
답답한 공간을 숨 쉬게 만드는 '청량함'
이지나, <Dawn>, 캔버스에 유채, 아크릴, 채색, 파스텔, 혼합 재료(30호), 2025
두 번째 스타일링 팁은 시각적 온도를 확 낮춰주는 청량한 원화 그림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빈 벽면에시원한 블루 톤이 가미된 추상화를 걸어보세요.
마치 침실 벽면에 시원한 창문을 새로 뚫은 듯한 탁 트인 개방감을 주어, 밤새 더위에 뒤척이지 않고 오롯이 나만의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아늑한 안식처가 완성됩니다.
거친 파도 소리가 들리는 '나만의 프라이빗 오션뷰'
조채임, <WAVE>, 캔버스에 유채 (40호), 2023
마지막은 침실을 완벽한 여름 휴양지로 단숨에 탈바꿈시켜 주는 바다 풍경화입니다.
탁 트인 수평선과 부서지는 하얀 파도가 담긴 그림은 그 자체만으로도 공간에 청량감을 뿜어냅니다. 침대 곁에 시원한 바다 풍경화를 걸어두고 가벼운 여름이불을 덮고 누워보세요. 방문을 여는 순간 고급 오션뷰 호텔에 온 듯한 시원한 무드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 침실에 시원함을 더하는 방법
무거운 월넛 가구를 옮기거나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여름이불 교체와 함께 시원한 그림 한 점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여름맛 나는 청량한 분위기를 더할수 있어요.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원화 작품을 구매 부담 없이, 계절마다 바꾸어 걸 수 있는 합리적인 홈스타일링을 시작해 보세요. 전문 큐레이터가 우리 집 우드 가구의 톤과 침구 색상에 꼭 맞는 인생 작품을 찾아드립니다.